아침마다 머리가 까치집 되는 아들이 있다.
그냥 호기심에 GPT에게 프롬프트를 날리고 랩으로 가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더니
매우 빠른 속도로 거의 3초 안에 가사가 나왔다.
중간 결과물 A · 까치집 랩
아침 여섯 시 알람 소리 띠링
방 문 열자마자 현실이 스윙
이불 위에서 일어난 우리 아들
거울 앞에 섰는데 상황이 배틀
머리는 까치집, 중력은 패배
베개랑 밤새 비밀 회담했대
빗은 포기 선언, 물도 항복
이건 스타일이야, 자연의 작품
“아빠 나 괜찮아?”
아니, 이미 완성형
학교 가면 애들 말해
“야 그거 일부러 한 거지?”
까치도 놀랄 헤어 디자인
오늘도 웃음으로 하루 사인
아침은 전쟁, 그래도 OK
까치집 머리로 하루 START, LET’S GO
가사를 듣고 아들과 나는 빵 터졌고 노래를 만들었다. GPT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결국 aisinging.ai 에서 노래를 만들었다. 무료 가입,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아래와 같이 결과물이 나왔다.
딸까지 합류 덕분에 우리집은 오늘 즐거운 한때 20분(?)정도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aisongmaker 도 괜찮은 품질로 노래를 만들었으나 무료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첨부링크불가

아래는 CHATGPT에게 과정을 정리해달라고 해서 나온 내역을 그대로 올린다.
[잡담 기록] 까치집 랩부터 시험 망친 패러디까지 (AI로 노래 만들기 과정)
대화에서 나온 흐름을 블로그용으로 정리했다. (특정 용어 한 가지는 제외하고 나머지 내용만)
1) 시작: “까치집” 사건 → 랩으로 바꾸기
아침에 아들이 일어났는데 머리가 까치집이 된 상황. 가볍게 웃기려고 랩 가사를 만들었다.
중간 결과물 A · 까치집 랩
아침 여섯 시 알람 소리 띠링
방 문 열자마자 현실이 스윙
이불 위에서 일어난 우리 아들
거울 앞에 섰는데 상황이 배틀
머리는 까치집, 중력은 패배
베개랑 밤새 비밀 회담했대
빗은 포기 선언, 물도 항복
이건 스타일이야, 자연의 작품
“아빠 나 괜찮아?”
아니, 이미 완성형
학교 가면 애들 말해
“야 그거 일부러 한 거지?”
까치도 놀랄 헤어 디자인
오늘도 웃음으로 하루 사인
아침은 전쟁, 그래도 OK
까치집 머리로 하루 START, LET’S GO
2) “음성으로 해줄 수 있나?” → 직접 음성은 불가, 대안 정리
- 내가 직접 불러서 음성 제공은 불가.
- 대신 현실적인 대안
- TTS(텍스트 읽기)로 리듬감 있게 낭독
- AI 음성 생성 서비스로 가사 입력 → 보컬/가창 생성
3) “가사 주면 노래로 불러주는 AI 없나?” → 가능(대부분은 ‘새 노래 생성’)
가사를 넣으면 보컬 포함 트랙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들이 있다. 다만 “기존 노래 그대로”는 제한이 강하다.
- 가사 → 새로운 멜로디/반주 + 보컬 생성 (가장 일반적)
- 가사 → 낭독/보컬 톤 (노래보단 리듬 낭독에 가깝게)
4) 딸 이야기(굼벵이 꿈툴이) → 200자 이내 랩
상황 요약: 딸이 아침에 잘 못 일어남, 별명 “굼벵이 꿈툴이”, 어제 늦게 잠, 청소 대신 앞머리 감는 중, 아빠 속터짐.
중간 결과물 B · 200자 이내 랩
아침 아홉 넘어 시계는 열 시
굼벵이 꿈툴이 아직도 준비 중이지
어제 열두 시 넘어 잠든 결과
오늘도 지각급 스타트, 예상된 전개야
청소는 패스, 앞머리만 샴푸
아빠 속은 터져, 한숨은 반복 루프
방학은 긴데 공부는 안 보여
랩으로 푸는 현실, 그래도 널 믿어
5) 조건 수정: “방학이라 지각이 없다” → 가사 업데이트
중간 결과물 C · 방학 버전
아침 아홉 넘어 시계는 열 시
방학이라 지각 없어, 마음은 여유지
굼벵이 꿈툴이 이불과 합체
어제 열두 시 넘긴 밤의 연장선 위에
청소는 뒤로, 앞머리만 샴푸
아빠 속은 터져, 한숨은 자동 루프
방학은 긴데 공부는 안 보여
랩으로 삼킨 현실, 그래도 널 본다
6) “시험 망쳤다” 테마 새 가사
특정 원곡 가사를 재현하지 않고, 분위기만 떠올리게 하는 완전 새 가사로 작성.
중간 결과물 D · 시험 망침 테마 (새 가사)
서험을 봤다, 진짜로 봤다
문제지 넘길 때부터 불안했다
알던 공식은 전부 잠수
시간은 배신, 펜은 멈춤
끝나고 나와서 하늘을 봤다
왜 하필 오늘이 이렇게 맑다
공부한 건 기억 저편
성적표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7) “기존 노래 가사만 바꿔서 AI가 불러줄 수 있나?” → 현실 결론
- 완전히 같은 노래(멜로디/구조)를 두고 가사만 교체해서 생성하는 건 대부분 서비스에서 불가/차단될 가능성이 큼.
- 대신 분위기/장르/감정만 유사한 ‘새 노래’는 생성 가능성이 높음.
8) “판매 안 하면 괜찮나?” → 법/약관 관점 정리
- 판매 여부와 무관하게 저작권 이슈가 생길 수 있음.
- 특히 AI 서비스는 법적 리스크를 피하려고 약관/필터가 보수적이라, 개인 사용이어도 “원곡 그대로” 류는 차단될 수 있음.
- 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한 루트:
- 곡명/원곡 지칭 없이 장르·분위기·BPM·감정만 지정해서 완전 새 곡 생성
- 가사는 패러디로 쓰더라도 멜로디는 새로
9) 실전 프롬프트 템플릿 (복붙용)
템플릿
장르: (예: upbeat korean pop / hiphop / ballad)
분위기: (예: 밝지만 살짝 자조, 코믹, 가족 일상)
보컬: (예: 남성/여성, 또박또박, 랩 비중 높게)
템포/BPM: (예: 95~110)
주제: (예: 방학에 늦잠 자는 딸, 시험 망친 하루)
가사: (여기에 내가 만든 가사 붙여넣기)
주의: 특정 원곡/가수/제목 언급하지 않기
마무리
결론은 단순하다.
일상 상황을 가사로 만든 뒤 → AI로는 ‘비슷한 분위기의 새 곡’으로 생성하는 게 제일 현실적이고 안전하다.
가사를 만들고 노래 AI를 선택하고 생성하는 시간보다 블로그 작성하고 올리는 시간이 5배는 더 걸렸다.
'AI (GPT4, 로컬 LLM)' 카테고리의 다른 글
| GPT와의 토론 (3편) (0) | 2026.02.15 |
|---|---|
| GPT와의 토론 (2편) - AI로 인한 변화와 특이점 (0) | 2026.02.14 |
| GPT와의 토론 (26.02.12) - 과장된 AI (0) | 2026.02.12 |
| MS COPLIOT 을 써보다 (비교 CHATGPT) (1) | 2026.01.31 |
| YouTube Data API 기반 요리 콘텐츠 자동 큐레이션 설계 노트 (0) | 202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