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의 커멘드+방향키는 매우 편리하다 나 처럼 에디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윈도우로 못 넘거가는 이유중에 그것이 하나 였는데......
메모리 16기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32기가 노트북을 하나 샀었다.

Windows에서 AutoHotkey(v2)로 맥(Command/Option) 느낌 작업환경 만들기
맥에서 쓰던 Command + 방향키, Option + 방향키 같은 편집 습관을 Windows에서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고 싶었다. 오늘은 AutoHotkey(v2)로 키 매핑을 잡아, 줄 이동/문서 이동과 단축키 감각을 맥처럼 가져오는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0) 목표
- Windows에서도 “맥처럼” 커서 이동을 빠르게: 줄 처음/끝(Home/End), 문서 처음/끝(Ctrl+Home/End)
- 키보드에 Home/End 키가 없어도 커서 이동을 편하게
- 한 가지 도구(AutoHotkey)로 통합해서 관리
1) 사전 체크 (가장 흔한 함정)
- Win Lock(윈도우키 잠금)이 켜져 있으면 매핑이 제대로 안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키보드에 “Win Lock / Gaming Mode” 기능이 있으면 먼저 해제한다. - 오늘 겪은 실제 원인도 Win Lock이었다. (물리적으로 풀고 정상 동작)
2) AutoHotkey v2 설치
- 공식 사이트에서 설치: https://www.autohotkey.com/
- 중요: v2 기준으로 스크립트를 작성한다. (v1 문법과 다름)
3) 스크립트 파일(.ahk) 만들기
메모장에 아래 내용을 붙여 넣고 파일명을 예를 들어 mac_like.ahk로 저장한다. (확장자가 .ahk인지 꼭 확인: .ahk.txt면 안 됨)
#Requires AutoHotkey v2.0
#SingleInstance Force
; ------------------------------------------------------
; (A) Win ↔ Ctrl 위치 교체 (맥의 Command 위치 감각을 흉내)
; ------------------------------------------------------
LWin::LCtrl
LCtrl::LWin
; ------------------------------------------------------
; (B) Ctrl + 방향키로 맥의 Command + 방향키 느낌 만들기
; - Ctrl + ←/→ = Home/End (줄 처음/끝)
; - Shift + Ctrl + ←/→ = 줄 선택
; - Ctrl + ↑/↓ = 문서 처음/끝
; - Shift + Ctrl + ↑/↓ = 문서 선택
; ------------------------------------------------------
^Left::Send "{Home}"
^Right::Send "{End}"
+^Left::Send "+{Home}"
+^Right::Send "+{End}"
^Up::Send "^{Home}"
^Down::Send "^{End}"
+^Up::Send "+^{Home}"
+^Down::Send "+^{End}"
4) 실행/재실행(리로드) 방법
-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실행된다.
- 정상 실행되면 우측 하단 트레이에 초록 H 아이콘이 보인다.
- 스크립트 수정 후에는:
- 트레이의 H 아이콘 우클릭 → Reload Script
- 또는 우클릭 → Exit 후 .ahk 더블클릭 재실행
5) 부팅 시 자동 실행
- Win + R 실행
shell:startup입력- 열리는 폴더에 mac_like.ahk 파일(또는 바로가기)을 넣는다.
6) 결과: 맥 감각으로 커서 이동하기
| 동작 | Windows에서 누르는 키 | 실제 효과 |
|---|---|---|
| 줄 처음 | Ctrl + ← | Home |
| 줄 끝 | Ctrl + → | End |
| 줄 선택(처음/끝까지) | Shift + Ctrl + ←/→ | Shift+Home / Shift+End |
| 문서 맨 위 | Ctrl + ↑ | Ctrl+Home |
| 문서 맨 아래 | Ctrl + ↓ | Ctrl+End |
| 문서 선택(위/아래까지) | Shift + Ctrl + ↑/↓ | Shift+Ctrl+Home / Shift+Ctrl+End |
이렇게 하면 Home/End 키가 없는 키보드에서도 코딩 중 커서 이동이 훨씬 편해진다.
7) 트러블슈팅(오늘 실제로 겪은 것들)
7-1) “Win키가 안 먹는다”
- 대부분 Win Lock(윈도우키 잠금)이 원인이다. 키보드의 게임모드/락을 해제한다.
- AutoHotkey 스크립트 문제로 오해하기 쉽다.
7-2) “타이핑이 멈추고 글자가 한 번에 쫘악 들어온다”
- 키 매핑 자체 문제보다 앱(특히 Electron 계열) 렌더링/스케일링 문제가 더 흔하다.
- 특히 4K + 150% 같은 비정수 스케일에서 특정 앱이 멈칫하는 경우가 있었다.
- 200% 같은 정수 배율에서 덜 멈추는 현상도 확인했다.
마무리
오늘 정리한 방식은 “완전한 맥 복제”라기보다, Windows에서 가장 자주 쓰는 커서 이동을 맥처럼 빠르게 만드는 실전 세팅이다. AutoHotkey 하나로 통합 관리가 가능해서 유지보수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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